[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대구지역 아파트시장은 봄 이사시즌이 막바지로 가면서 소폭 반등하는 지역이 나타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공급량 증가에 대한 부담으로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12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지난 2주간 -0.09%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동구 -0.14%, 달서구와 수성구 -0.13%, 서구 -0.09%, 달성군 -0.03% 하락한 반면 중구는 0.06% 상승해 대조를 보였다. 면적별로는 66㎡ 이하 -0.17%, 66~99㎡ 미만 -0.13%, 99~132㎡ 미만 -0.13%, 132~165㎡ 미만 -0.04%, 165㎡ 이상 -0.01%로 내렸다.

전세가격도 같은 기간 -0.09%로 떨어졌다.

달서구 -0.18%, 북구와 수성구 각각 -0.08%, 달성군 -0.07%로 하락했으나 동구는 0.02%로 올랐다.

이진우 소장은 “최근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의 경우 전세와 월세 가격의 하락세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향후 시장에 악영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