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지혜(목포) 기자] 침몰한 세월호에서 오늘은 민간 잠수부를 이용, 40회 가량의 선내진입이 시도된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함정 176척, 항공기 28대를 이용해 선체 주위 해역을 집중 수색하고, 민간 잠수부 652명을 동원해총 40회에 걸쳐 선내진입 수색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18일 오후 11시께 잠수요원 2명이 선수 3층 격실 진입을 시도햇으나 각종 수중 장애물로 추가 진입이 어려워 퇴수했다. 이후 11시 54분께 여성 사망자 1명을 추가 발견했으며, 19일 새벽 5시 50분께 4층 격실 부근에서 유리창을 통해 시신 3구를 추가로 발견했다. 하지만 역시 부유장애물과 입수시간 제한으로 출수했다.
서해해경청 측은 “수색현장 기상으로 파고는 0.5m~1m로 수색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며 “선체는 전복된 상태로 선수 부분이 수면 밑 약 10m까지 내려가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또 “침몰해역 주위로 옅은 기름막이 보여 방제 작업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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