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성균관이 석가탄신일 축하 메시지를 19일 발표했다.
서정기 성균관장은 “석가모니 부처님은 세속의 보장된 지위와 권력을 버리고, 고행과 구도의 길을 걸은 끝에 온 인류에게 자비심으로 가득한 인생의 새로운 길을 열어줬다”며 “불교와 유교는 우리 민족의 찬란한 정신문화를 창달해 문화국가의 위상을 확립하고 수많은 국난을 극복하는 강인한 호국정신의 기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 관장은 “부처님은 자비를 설파했고, 공자님께서는 인을 말했지만, 우리 사회는 여전히 반목과 질시, 갈등과 대립 속에서 불안한 삶을 사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며 “종교와 문화 인종과 나라가 다르지만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소통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부처님의 큰 가피를 통해 온 세계에 펼쳐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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