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바이오업계가 체외진단산업 육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체외진단기업협의회와 공동 포럼을 개최하기로 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체외진단기업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코리아바이오파크 대강당에서 제7회 체외진단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체외진단산업 활성화 모색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포럼에서는 체외진단산업의 정부 규제 개선 점검 및 투자유치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다.
포럼 1부에서는 최근 개정된 정규 규제와 관련,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김석현 사업본부장이 체외진단검사 심의기준 개선 및 변경된 신의료기술평가 절차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시험관련 개선 상황에 대해 나노엔텍 김주호 전무이사가 발표를 맡았다.
또한 포럼 2부에서는 체외진단산업 활성화와 관련된 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체외진단의료기기 연구개발(R&D) 전략과 개발사례에 대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의료기기개발본부 김영주 본부장이 발표를 맡았다. 아울러 벤처캐피탈의 체외진단산업에 대한 투자 포인트와 관련해 KB인베스트먼트 신정섭 이사가 발표자로 나선다.
양 기관 회원사는 무료 참가할 수 있으며, 일반인들은 1인당 3만원의 참가비를 내야 한다. 참가 신청은 한국바이오협회 홈페이지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양재혁 한국바이오협회 정보공유확산실장은 “체외진단기업협의회는 체외진단용 시약 및 의료기기의 검체수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규제당국에 제안하는 등 다양한 규제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면서 “이번 포럼은 그 동안 협의회가 목소리를 모아온 현재의 결과를 공유하고, 더불어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대한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사전 행사와 함께 체외진단기업협의회의 제 6회 정기총회도 개최된다. 총 75개 체외진단기업협의회 회원사가 참석한다.
한편 체외진단기업협의회는 한국바이오협회 산하 협의체로 2011년 1월에 설립됐다. 체외진단제품의 인ㆍ허가관련 연구와 분석, 규제대응 및 정책개선, R&D 프로젝트 발굴 및 정부 건의사항 제시를 통해 국내 바이오 기업 간 상생과 체외진단기업들의 구심체로서 역할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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