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관악구가 구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주민 기자육성에 나선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2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싱글벙글교육센터에서 ‘4기 관악마을기자학교’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좌는 1인 방송 제작실습, 무비메이커 실습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체험 위주로 구성된다. 특히 1인 방송 제작실습에선 지상파 방송 ‘마이리틀 텔레비전’ 등 1인 미디어의 인기를 참고해 스마트폰을 활용, 개인방송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해 진행한다.

이와 함께 4년째 주민소통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선미 기자와의 만남, 기자 출신인 유종필 구청장의 ‘언론이란 무엇인가’란 특강도 예정돼 있다.

한편 2013년부터 운영한 기자학교 수료생들은 구 주민소통기자단, 지역방송 시민기자단 등으로 활동하며 축제와 문화행사, 다양한 사업들을 구민에게 알리고 있다.

매주 화ㆍ목 진행되는 이번 활동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0일까지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수강생들이 교육, 복지, 문화, 환경 등 관악구의 현장을 직접 기획하고 취재한 기사를 통해 주민 소통문화가 더욱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