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국은 1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아레나에서 가진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0-2로 뒤지던 전반 38분 놀리토에게 3번째 골을 내줬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세계최강 전력 스페인을 맞아 전반에만 3골을 내주며 연속 무실점 기록을 10경기(쿠웨이트전 3-0 몰수승 포함)에서 마감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인 스페인과 평가전에서 전반에만 3실점했다.
전반 30분에 내준 선제골로 슈틸리케호는 지난해 8월 9일 북한과 0-0 무승부 이후 10경기까지 이어진 무실점 기록이 멈춰 섰다.
슈틸리케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황의조(성남FC)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2선 공격수로 손흥민(토트넘)과 남태희(레퀴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을 배치했다.
전반 초반부터 일방적으로 한국을 몰아친 스페인은 전반 30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다비드 실바의 기막힌 왼발 프리킥으로 먼저 골을 터뜨렸다.
스페인은 2분 뒤 장현수의 백패스 실수를 틈타 놀리토가 내준 볼을 파브레가스가 텅 빈 골대를 향해 추가골을 넣었고, 전반 38분에는 역습상황에서 놀리토가 또다시 한국 골문을 흔들어 전반에만 3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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