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톰(대표 김윤종)은 NEXT RPG '최강의군단'의 대규모 FGT(비공개 현장 테스트)를 지난 26일(토)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이스톰은 이번 FGT를 통해 새롭게 도입된 PvP 대전모드를 최초로 공개하고, 확 달라진 사냥터와 통로, 탈 것 등이 추가된 PvE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1월 진행된 LBT(Live Beta Test) 참여자 중 선별된 인원 총 200 여명(오전, 오후 각각 100명씩)을 대상으로 신도림 TG e스테이션에서 5시간 동안 진행됐다.
PvP 대전모드는 '최강의군단' OBT에서 새로 도입될 콘텐츠 중 가장 핵심적인 부분으로, 유저가 PvE 모드의 레벨업과 승급, 무한던전인 림보 등를 통해 수집한 PvP용 캐릭터들을 사용해 즐길 수 있는 4대4 AOS 방식이다.
각 PvP캐릭터 별로 사전에 세팅된 5개의 스킬을 사용해 플레이하며, 전장에서 스폰되는 몬스터와 적군을 타격해 얻는 경험치로 캐릭터와 스킬을 레벨업 할 수 있다. 상대 진영으로 연결되는 이동 통로에 위치한 4개의 포탑과 본진 타워를 먼저 파괴하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유저가 키운 기본 캐릭터 외에도 승급에 따라 스킬 세팅이 달라진 버전의 캐릭터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특정 레벨 달성 등 조건을 달성하면 전혀 새로운 PvP 전용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FGT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마인드, B, 그레텔, 오베론, 갈가마귀의 5종과 PvP용으로 개편된 데릭, 마리, 톰의 3종, 총 8종의 PvP 캐릭터가 공개되었다. OBT에는 약 30 여종 이상의 PvP 전용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다.
기존 사냥터와 게임 진행방식도 크게 변했다. 사냥터는 더욱 넓어지고 몬스터 스폰 방식도 다양해졌으며, 초원을 누비는 누우떼와 회오리바람 등 액션 오브젝트와 보급상자 드랍 및 밤낮 구분, 정산시스템의 추가로 보다 다이내믹한 전투 체험이 가능하게 되었다. 게임 진행방식도 각 테마별로 사냥터와 스토리미션으로 이어지는 공간인 '통로'를 따라 이동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통로'에는 최대 4인의 선수들이 함께 타고 이동할 수 있는 독특한 구조의 탈 것과 낚시 등이 추가돼 커뮤니티 기능이 강화됐다.
이 날 현장에서는 새로 공개된 시스템 중 PvP에 대한 반응이 특히 뜨거웠다. FGT에 참가한 대학생 이 모(24)씨는 "오늘 PvP 플레이를 해보니, 단순히 RPG에 곁들여져 있는 간단한 콘텐츠라기보다는 그 자체로도 충분한 재미가 느껴질 정도였다"면서 "사이퍼즈와는 전혀 다르지만, 액션성이 상당히 강조된 AoS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이스톰 김윤종 대표는 "지난 LBT 이후 바벨시스템을 통해 올라 온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정해진 크고 작은 개선사항들을 반영하느라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간략하게 근황을 전하며 "기다려온 유저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더 재미난 게임으로 곧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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