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청이 중국ㆍ동남아시아에서 창업을 원하는 역량 있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현지 창업활동을 지원한다.
중기청은 올해 상반기 해외 인큐베이팅 대상자에 대해 베트남ㆍ중국ㆍ미얀마ㆍ캄보디아 등에서 국가별 일정에 따라 6주간 현지 인큐베이팅 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국가별 인원은 중국(항저우) 7명, 베트남(하노이) 10명, 미얀마(양곤) 4명, 캄보디아(프놈펜) 4명 등 4개국 25명이다.
참가자들은 현지에서 창업과 관련되는 법률, 세무, 상권, 규제, 사업타당성 등 현지 창업환경을 조사하게 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현지 수행기관을 통해 업종별ㆍ참가자별 멘토링 실시, 점포탐방, 사무공간, 현지 네트워크, 사업 파트너 탐색ㆍ매칭 등 다양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도 제공받는다.
그간 중기청은 국내교육과 인큐베이팅을 별도의 과정으로 운영해왔으나, 올해부터 해외 인큐베이팅 중심으로 개편해 국내교육을 해외 인큐베이팅에 흡수ㆍ운영함으로써 현지 밀착형 창업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중기청은 소상공인협동조합, 중소프랜차이즈 등도 해외에 진출하고자 할 경우도 대상에 포함시켜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이번 상반기 인큐베이팅에 이어 8월부터 하반기 인큐베이팅을 현지 운영 예정이며, 참가자를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중국(하얼빈) 10명, 베트남(호치민) 7명, 미얀마(양곤) 10명, 캄보디아(프놈펜) 7명, 태국(방콕) 11명 등 5개국 45명이다. 이와는 별도로 인도네시아는 7월 말~8월 초 별도 공고를 통해 참가자를 선발ㆍ인큐베이팅 과정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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