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9일 넥센타이어의 실적 추정치를 올리면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의 목표주가도 1만 6000원에서 1만 8000원으로 높였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넥센타이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예상치를기존보다 각각 2%, 10% 많은 1조 8400억원, 1983억원으로 조정한다”고 말했다.
추정 실적을 기존보다 높게 잡은 것은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송 연구원은 설명했다.
넥센타이어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29억원, 53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
송 연구원은 “타이어의 평균판매단가(ASP)가 지난해 4분기 수준이었고 고가의 초고성능타이어(UHPT) 비중도 전분기보다 소폭 떨어진 것을 고려하면 예상보다 많은 판매량이 매출 증대의 원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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