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양주)기자]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올해 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전철7호선 연장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경기도 주관으로 경기도청 철도건설과 사무실에서 양주시, 의정부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철7호선 연장사업 관련 회의를 개최해 경기도의 향후 진행계획과 기본계획 수립 등을 논의했으며, 조속히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을 마무리해 조기 착공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자는데 합의했다.
이 날 회의에서 건설비 부담은 총 사업비 6337억 원 중 ▷국비 70%, 지방비 30%로 진행되며, ▷지방비 중 50%는 경기도, 50%는 양주, 의정부시가 연장비례로 부담할 예정으로 ▷운영비 부담은 100% 양주, 의정부시에서 부담하며, ▷수익이 발생할 경우 수익금은 모두 해당 지자체로 귀속되는 것으로 논의됐다.
또한, 기본계획은 경기도 주관으로 용역을 시행하고 원칙적으로 예/타에서 제안한 노선을 기본(안)으로 분석할 예정이며, 노선 변경 등은 총사업비 협의 가능 범위(증액 20%) 내에서 검토하는 것으로 했다.
전철7호선 연장사업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입찰공고가 진행 중이며, 7월 중순까지 용역사 선정을 마무리한 후 10개월간 용역을 시행할 예정으로 내년 5월 중순까지 용역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앞으로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과 동시에 총사업비 협의를 진행하고, 턴키(Turn-Key) 방식으로 건설공사를 발주할 예정으로 지난 15일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개최된 경기 북부지역 시장․군수, 국회의원 간담회에서 경기도가 밝힌 내년 11월경 착공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거쳐야 할 단계가 많이 남았으므로 조기 착공을 위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 기관과 협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이성호 양주시장과 지역 3선 국회의원인 정성호 의원과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조기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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