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보건복지부는 22일 국립춘천병원(원장 박종익)이 이날 오전 11시에 국립춘천병원 내에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시설 ‘두빛나래’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두빛나래는 정신질환자가 퇴원 이후 체계적이고 안전한 사회복귀 도모를 목적으로 개설된 공동생활가정이다. 이 곳은 정신질환자지역사회재활시설의 3가지 중 한 가지 형태로 완전한 독립생활은 어려우나 어느 정도 자립능력을 갖춘 정신질환자들이 공동으로 생활하며 독립생활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훈련과 여가활동 및 사회참여활동 등 자립역량을 키우는 시설이다. 두빛나래는 두 개의 빛나는 날개짓(자유 상징)이란 뜻의 순우리말로 정신 병원에 입원하였던 환자가 지역사회로 복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원도 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 강원지방경찰청, 도내 18개 시·군 보건소 등 70여명의 인사가 참석해 두빛나래 개소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할 예정이다.

박종익 국립춘천병원 원장은 “두빛나래가 정신질환자들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병원과 주거서비스 전달체계의 합리적 연계의 모범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정신질환자들이 독립적인 삶을 이루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복귀시설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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