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남 일부 지자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띄우기 위해 전지훈련팀 유치 실적을 크게 부풀렸다는 의혹이 사실로 밝혀졌다.
전남도는 22일 “일부 시군이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실적을 허위로 작성한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사를 벌인 결과, 순천시는 2015년 162%, 2016년 236%, 여수시는 2015년 118%, 2016년 149%, 해남군은 2015년 121%, 2016년 120% 유치 실적을 부풀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 자치단체는 동계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실적 등을 크게 부풀려 스포츠메카로 떠오른다거나, 숙박과 음식점 등을 이용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홍보해 왔다.
전남도는 허위로 유치 실적을 발표하지 않도록 전지훈련 참가인원에 대한 엄정한 통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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