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관내 복지가구에 햅쌀 1000kg 기부

ㅇ
NH농협캐피탈이 12일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에 쌀 1000kg을 후원했다. 황두선(오른쪽) NH농협캐피탈 상무와 김찬숙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이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캐피탈]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NH농협캐피탈이 겨울철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저소득 가구를 위한 겨울나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에 쌀 1000kg을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후원한 쌀 1000kg은 영등포구 관내 위치한 복지가구 50여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황두선 NH농협캐피탈 상무는 “추운 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는 쌀을 후원해서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H농협캐피탈은 금번 후원과 더불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 농업인의 날 기념 가래떡데이 행사, 지역사회 쌀 기부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쌀 소비 촉진 운동과 더불어 올 한해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연초부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의 일손 보탬이 되어주고, 임직원 자율봉사단 반듯이(e)를 창단하며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