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 봉사단 ‘GS나누미’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수정마을에 연탄 1400장을 전달하며 본격적인 겨울 연탄 봉사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이달 원주, 대전, 부산, 창원 등 전국에 있는 9개 사업장에서 1만2000여 장의 연탄을 전달할 계획이다. GS나누미는 올겨울 두 차례 김장 나눔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지난 11월과 이달 초, 직접 만든 김장 김치 140㎏과 1290㎏을 각각 행복한영이어린이집과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GS리테일은 전국 각지에 GS나누미 봉사단 60개를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활동이 이어지며, 2006년부터 누적 인원 7만5000명이 15만 시간의 나눔을 펼쳤다. 신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