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이 설날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18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대구점과 상인점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설날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올 설 사전 예약에는 ‘따뜻한 큐레이션’에 초점을 맞췄다.
따라서 장기 불황과 내수 침체 등의 국내정세를 감안해 상품 선택에 들어가는 고민과 수고를 최소화하고 연말에 따뜻한 위로를 전할 ‘맞춤형 상품 제안’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사전예약 품목을 기획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설 사전 예약 품목과 비교해 신규 품목을 대폭 늘리고 사전 예약 시에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 품목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한우, 수산, 청과 등 각 상품군별 수요가 꾸준한 베스트 품목에 대해서는 물량을 20% 가량 확대했다.
또 명절 최고급 선물로 여겨지는 축산 선물은 인기 품목의 ‘기본 중량’을 재조정했다.
1·2인 가구의 증가와 명절 여행 인구 확대 등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감안해 인기 품목의 기본 중량을 2㎏에서 1.6㎏으로 낮춘 다양한 한우 세트를 선보인다.
수산 선물은 가격 스펙트럼을 넓혀 굴비, 선어 등 기존 10만~20만원대 실속 선물 위주에서 최고 60만원대까지 가격 범위를 넓히고 상품을 다양화했다.
청과와 그로서리 선물의 경우 각각 ‘우량 품목’ 확보와 ‘한정 품목’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사과, 배 등 청과의 경우 고온으로 인한 작황 부진에 대비해 청송, 영주, 안동, 천안, 나주 등 우수 산지를 조기에 추가로 확보했다. 수요가 높은 인기 품목의 물량을 20% 가량 늘렸다
명절 선물로 수요가 확대 추세인 와인은 롯데백화점만의 ‘단독 (Exclusive) 차별화’ 품목을 강화했다.
10월 ‘더 블라인드’ 와인 행사의 우승 와인 2종을 비롯해 김환기 작가가 협업한 ‘아트 스페셜 에디션’,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의 ‘미래 빈야드 피노누아’ 세트 등이 대표 품목이다.
롯데백화점몰에서도 사전 예약 판매 기간 동안 한우, 베이커리, 그로서리 등 명절 인기 상품 1만 8000여 품목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의 등심과 부채살 등 4가지 숙성 부위로 구성한 ‘1+등급 숙성 한우 오마카세 세트’와 품종별 만감류 과일 및 한라봉청을 함께 구성한 ‘제주과일 하모니세트’를 각각 15만원대, 8만원대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몰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5~7%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박해룡 롯데백화점 대구점 식품팀장은 “고객들의 설 선물 세트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상품군별 최상의 큐레이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사전 예약 고객들에게는 특별한 혜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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