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5일 녹십자(006280)의 “장기 성장 가능성에 주목할 때”라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17만원을 제시했다. 현 주가 대비 22% 높은 수준이다.
정효진 연구원은 5일 “녹십자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560억원과 134억원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 30.8%와 79.5% 감소, 시장 컨센서스(매출 1654억원, 영업익 204억원)를 밑도는 수준이란 설명이다.
정 연구원은 “그러나 이는 전년 동기에 발생한 약 870억원의 신종 플루 백신 매출과 인센티브 지급 등의 일회적인 요인을 제외하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약 12.6% 성장한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녹십자는 올해 매출 7173억원과 영업이익 1181억원을 나타내 전년 대비 역성장이 불가피하지만, 미 ADS사와 혈액제제의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올 2분기 계절 독감 백신의 세계 보건기구 인증을 획득할 것으로 보이는 등 수출 부문에서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어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김영화 기자 @kimyo78>
bettykim@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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