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옥상에서 밧줄을 이용, 베란다로 침입해 도둑질을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경기와 강원도 일대 아파트에 들어가 귀금속 등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홍모(46)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홍씨가 훔친 귀금속 등을 산 혐의(업무상 과실 장물취득)로 금은방업주 안모(48)씨 등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작년 11월25일 강원도 원주의 15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밧줄을 타고 15층 집 베란다로 침입해 노트북과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한달여간 인천, 천안, 화성, 원주 등지에서 같은 수법으로 9차례에 걸쳐 1700만원 상당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홍씨는 절도죄로 3년간 교도소에 복역하고서 지난해 11월 초 출소한 뒤 한 주 가량만에 다시 범행을 시작했으며, 밧줄과 유리창을 깰 돌멩이 등을 이용해 주로 아파트 15~20층 집을 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홍씨가 밧줄을 타고 아파트에 침입하기 전 초인종을 눌러 빈집인지 확인했는데, 일부 아파트 초인종에 설치된 CCTV에 얼굴 사진이 찍혀 추가 범행 사실을 쉽게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kwy@heraldcorp.com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