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은 유난히 매서운 한파가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수시로 폭설이 쏟아져 많은 이들의 몸과 마음을 꽁꽁 얼어붙게 만들고, 낮에도 보일러를 켤 만큼 추위가 기승을 부려 서민들은 난방비 걱정에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고 70%까지 난방비 절감을 할 수 있는 ‘고주파 유도가열 전기보일러’가 개발돼 서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주)새론테크(www.saerontech.co.kr) 임채홍 회장이 지난 10여 년간 연구개발 끝에 개발한 ‘고주파 유도가열 전기보일러’는 경제성, 안전성, 쾌적성 등 다방면에서 인정받은 첨단기술의 집약체다. ‘고주파 유도가열 보일러’는 전기에너지를 고주파에너지로 바꿔주는 변환기를 통해 큰 효율과 친환경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기존의 기름보일러가 화석연료를 사용해 공해를 발생시키고, 유가가 오를 때 에너지 비용부담이 크게 늘어났던 것이 단점이라면 ‘고주파 유도가열 보일러’는 관리가 쉽고, 연소에 따른 소음과 그을림이 없어 실내가 항상 쾌적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특히 보일러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이중 과열방지 시스템 적용, 보일러의 물이 없을 때 가동을 중지시키는 저수위 차단 기능, 보일러의 동파를 예방하기 위한 동파방지 기능 등 최상의 성능을 자랑한다.
이런 ‘고주파 유도가열 전기보일러’가 개발되기까지 임 회장의 헌신적인 노력과 투자가 없었다면 크게 뒷받침됐다. 그는 2002년 ‘고주파 기술을 보일러에 적용시키면 획기적인 비용 절감과 CO2 발생 최소화가 가능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고 바로 기술개발에 착수했다. 임 회장은 “5년 동안 밑 빠진 독에 물 붙기라는 말처럼 끊임없이 투자만 해 온 힘든 시간이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환경과 사람을 동시에 살리는 제품이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포기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의 집념이 빛을 발해 (주)새론테크의 전신인 (주)노아하이테크 시절 ‘가정용 고주파 유도가열 보일러’가 국내를 넘어 국외로까지 인정받기 시작했다. 현재 (주)새론테크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만 해도 ‘고주파 유도가열’을 비롯해 ‘고주파 유도가열을 이용한 순간 온수공급장치’, ‘온수식 마루시공’ 등 12종에 이른다. 이처럼 기술개발 혁신으로 난방기기 업계의 새 지평을 열며 (주)새론테크의 비약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임 회장은 (주)대명종합건설 회장을 비롯해 (주)한국생명공학, (주)노아하이테크 등에서도 경영인의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러면서 예술과 문화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미술계 지원에도 물심양면 정성을 쏟아온 그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simdy121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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