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청담러닝이 베트남 사업 호조소식에 이틀째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코스닥시장의 청담러닝은 전날보다 1250원(7.08%)오른 1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강세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말 베트남 하노이 지역에 에이프릴 어학원이 진출한 후 수강생이 급증하고 있다”며 “현재 하노이 지역에 12곳의 학원을 열었고 수강생은 6000명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연내 25곳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달 호치민에도 ‘에이프릴’어학원 3곳을 열었다. 학생 수는 1000명이다.
베트남의 경우 영어 교육열이 높은데다 올 9월부터 시작되는 베트남의 방과후 교실도 청담러닝에 호조로 작용하고 있다. 기존 학원들은 읽기와 쓰기 위주 교육이지만 에이프릴어학원 콘텐츠는 말하기 중심의 실용영어로 구성됐다.
김 연구원은 “향후 다른 국가로의 진출 가능성도 열려 있다”며 “내수 일변도에서 벗어난 해외 성장 진출 프리미엄이 주가에 반영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프랜차이즈 수입 증가를 반영해 2만3500원으로 27.0%(5000원)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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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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