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앉아있는 적이 없다”, “또 소리를 지르며 선수들을 독려한다.”

28일(한국시간)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UEFA 16강전 경기. 우승후보인 양팀의 대결은 예상대로 치열했다. 난타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선수들 못지않게 열정적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이가 있었다. 바로 안토니오 콘테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감독이다.

콘테 감독은 이탈리아 언론들도 대표팀 경기 마다 유심히 지켜보는 인물 가운데 하나다. 매 경기마다 정열적인 경기 지휘로 이목을 끌기 때문.

이날 16강전에서도 그는 사이드라인에서 진두지휘를 했다. 이탈리아가 1대0으로 앞선 상황에서도 선수를 향한 윽박지르기는 여전했다. 후반 29분엔 콘테 감독 앞으로 볼이 날아왔다. 그가 가만둘리 없었다. 고성을 내뱉으며 콘테는 공을 저멀리 차버렸다.

이탈리아 레푸블리카 등 언론은 그의 모습을 보고 “정열적이다”라는 표현을 하며 치켜세우고 있다.

콘테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은 내달 3일 강호 독일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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