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주 총격사건으로 중상을 입은 가브리엘 기퍼즈 하원의원이 한 달 만에 말문을 열었다. 기퍼즈 의원 대변인 C J 캐러마진은 기퍼즈 의원이 며칠 전 처음으로 말문을 열었고 말하는 시간이 점점 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기퍼즈 의원이 말한 첫 단어는 정확하지 않지만 이후 어느날 아침에 식사로 토스트를 달라고 했다고 캐러마진이 전했다.

지난 8일 기퍼즈 의원의 남편 마크 켈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인이 식욕을 되찾아 “병원 밥인데도 하루 세 끼를 다 먹는다”는 글을 올렸다.

켈리는 “총상을 입은 지 이제 겨우 한 달이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의료진 얘기로는 ‘빛의 속도’로 회복하고 있지만 재활은 기나긴 과정이라고 한다”고 썼다.

천예선 기자/cheon@heraldm.com


jlj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