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수환 추기경의 일생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바보야’가 부활절을 사흘 앞둔 4월 21일 개봉한다.
김 추기경의 선종 2주기에 맞춰 기획된 이 다큐멘터리는 순교자 집안의 막내 아들로 태어나 사제가 된 순간과 평생을 소외된 이들의 벗이 되어 살아온 그의 헌신적인 사랑을 담는다. 하느님의 선택을 받고 한국 최초의 추기경이 된 종교 지도자로서의 삶, 격동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국 역사의 산 증인으로 살아 온 인고의 삶도 소개할 예정이다.
KBS미디어ㆍ포춘미디어가 제작하고 마운틴픽쳐스가 배급한다. 영화 수익금 일부는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을 이어가는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을 통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윤희 기자 @outofmap> worm@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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