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주)다함께랜드를 설립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A. 군 제대 후 개발 사업에 바로 뛰어들게 되어 현재 25년 가까이 되었다. 철원지역의 땅을 분양받아 이 지역의 개발 사업을 구상하다가 ‘보이차’ 유통산업을 기반으로 방문판매를 시작하게 되었다. 방판인을 모집해 지분을 나눠주고 한 명의 지주가 아닌 현재 500명의 조합원을 결성하게 되었다. 앞으로 1000명의 조합원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조합원이 하나의 목표로 함께 뜻을 모으면 좋을 것 같다는 취지에서다. 또한 그 지역 지주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철원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유통사업의 기반과 인프라가 안정적이고 관리 또한 수월해 일거양득인 셈이다. 성공적 유통사업의 인재풀과 철원랜드의 개발사업 연계는 상생관계가 아닐 수 없다.

Q. 소유한 지분을 분배하는 일이 쉽지 않다. 어떠한 생각에서인가. A. 철원 지역에서 개인적으로 소유한 땅 1,322.312m²(400만 평)를 회원들에게 나눠주는 일은 쉽지 않다. 때문에 주위에서 무엇 때문에 이렇게 하는가 묻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지분 분배는 장기적 안목으로 볼 때 회사에 유리하다. 대표와 회사와 직원은 서로 상생관계기 때문이다. 1명이 개발에 착수하는 것과 1000명이 뜻을 모아 진행하는 데는 차이가 크다. 또한 한 사람이 평생 1평의 땅도 소유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그러나 (주)다함께랜드에서는 300~400명이 고루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대략 1인당 330.578~661.156m²(100평~200평) 정도의 땅을 소유하게 된다. 그렇게 만난 여러 사람의 꿈이 하나의 커다란 사업을 일궈내는 것이다.

Q. (주)다함께랜드를 운영하면서 가장 고민하는 점은 무엇인가. A. 보이차를 판매하다보니 기존 유통시장에 대한 부정적 시각과 업체들의 불법적 행태로 인해 오해를 받을 때 안타깝다. 자회사 직원이나 회원에게 사재기를 강요한다든가, 있지도 않은 유령기업을 차리는 행태도 너무 많다. 그래서 (주)다함께랜드는 회원들에게 절대로 사재기 형식의 구입을 하지 않도록 교육한다. 또한 대출과 자기부담 이상의 구매를 하지 못하게 한다. 개인의 피해가 없도록 다구좌 취득도 금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Q. 향후 추진할 (주)다함께랜드의 계획과 비전에 대해 궁금하다. A. 국내 대기업과 연계하는 일을 통해 세계에 단 하나뿐이 분단국가의 ‘휴전선 철책’을 관광상품화 하고자 한다. 해외 관광객에게 전쟁과 분단의 현실을 보여줄 수 있는 세계에 유일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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