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형 랩 수수료를 인하한 증권사들의 랩 상품 판매가 늘고있다.
17일 미래에셋증권은 이번주 들어 하루평균 자문형 랩 가입액이 약 30% 늘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도 지난 14일 자문형 랩 수수료를 내린 이후 사흘간 약 100억원이 순유입됐다.
종전의 하루평균 유입액이 10억원에 못 미쳤던 것을 감안하면 4~5배가량 증가한것이다. 현대증권은 1.5~3.0%에서 1.0~1.5%로 수수료를 대폭 인하했다.
한편 이날 SK증권은 일부 자문형 랩과 일임형 랩 수수료를 50% 내리며 수수료 인하에가세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자문사별 운영성과와 자체 평가에서 문제가 있는 자문형 랩 상품에는 신규 가입을 중단하고 5개 자문사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며 서비스강화를 강조했다.
허연회 기자/okidoki@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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