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22일 텔레칩스(054450ㆍ대표 서민호)에 대해 투자의견 ‘Trading Buy(단기 매수)’를 유지하나 12개월 목표주가는 기존 9300원에서 9000원으로 3.2%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박원재ㆍ류영호 연구원은 이날 텔레칩스가 “2010년 4분기에 최대 고객사의 신규 PMP(Portable Multimedia Player) 모델 판매 지연과 중국 AP(Application Processor)의 매출액 부진으로 외형 성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올해 1분기에는 비용 감소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2011년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82억원, 영업이익 4억원을 예상했다. 이어 그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AP 매출액 증가가 기대되는 하반기부터 진행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텔레칩스에 대해 자동차(카오디오) 관련 제품의 수요 증가 ▷국내 업체뿐 아니라 일본 업체 등으로 매출처 다변화 ▷현금성 자산으로부터 이자수익 지속적 증가 ▷자회사 칩스앤미디어의 상장 가능성 등이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본정 기자/bonj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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