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전투기 조종사들이 반정부 시위대에 폭격을 가하라는 명령을 받고 출격했다가 낙하산으로 탈출해 전투기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비아 뉴스 웹사이트 알-퀴라이나는 군 소식통을 인용, 23일 반정부 시위대가 장악한 것으로 알려진 제2도시 벵가지 폭격 명령을 받은 조종사와 부조종사가 벵가지에 도달하기 전 폭격 명령에 불응하고 낙하산으로 탈출했다고 보도했다.
이 전투기는 벵가지에서 남서쪽으로 160㎞떨어진 아즈다비야시 인근 공터에 추락했다.
앞서 리비아 전투기 2대가 군부의 진압명령에 불응하고 몰타에 비상착륙, 조종사 4명이 몰타에 망명신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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