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3일 와이솔(122990)에 대해 “스마트폰 시장과 동반성장한다”는 제목의 탐방 리포트를 냈다.
김현승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008년 삼성전기에서 분사한 와이솔은 필요한 주파수만을 걸러 내는 SAW 필터와 송수신 신호를 분리해주는 듀플렉서 등 각종 모듈 제품을 생산한다”며 “매출처의 50%는 삼성전자, 나머지는 중국 현지법인과 대리점 등을 통해 공급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로 인해 와이솔의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2G에서 3G, 4G로 이동통신이 진화되면서 와이솔이 생산하는 SAW필터와 듀플렉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2G의 경우 SAW필터가 5개 듀플렉서가 2개 사용되지만, 3G의 경우 SAW필터가 9개 듀플렉서가 3개, 4G의 경우는 SAW필터가 15개 듀플렉서가 5개 사용된다.
김 연구원은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할수록 와이솔 제품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와이솔의 영업이익률은 15%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매출비중이 높은 SAW필터 부문 수율이 안정화됐기 때문이다.
현재 SAW필터의 수율은 90%에 달한다. 듀플렉서는 75% 수준이다.
특히 향후 SAW필터 대비 평균단가가 4배 이상인 듀플렉서 수율이 안정화될 경우 수익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김 연구원의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현재 글로벌 5위 업체인 와이솔이 올 해 빅3업체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 해는 2010년 대비 매출액 기준으로 92.9% 가량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m.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