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사회 구조상 학벌주의가 팽배해 있으며 그로 인해 학생들은 진정한 삶의 가치를 깨닫지 못한 채 학교에서 학원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교육실정이다. 이런 실정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국가정책이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장려하면서 선진교육으로 한발 내딛고 있다.서울 봉천4동에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학교장을 비롯해 교감, 교사가 혼연일체가 돼 아름다운 교육의 장을 펼쳐 학생들이 행복해 하는 학교가 있다.영락유헬스고등학교 (박승규 교장ㆍwww.youngnak-c.hs.kr)는 바람직한 인성과 새 시대를 주도할 글로벌 인재양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학교로 2010년 3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특성화고로 지정되면서 유헬스 기술을 특화해 선도적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유헬스란 유비쿼터스(Ubiquitous)와 헬스케어(Health Care)가 복합된 말로 인터넷, 모바일 등 정보통신(IT)기술을 융합해 언제 어디서나 의료서비스와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즉, 첨단 센서가 장착된 스마트폰이나 시계, 반지 등을 통해 환자 뿐 아니라 건강한 사람도 질병예방차원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영락유헬스고는 관련 전산 업무에 중점을 둔 유헬스기술 인력을 육성하는 유헬스시스템과(정원 75명)와 의료정보 형태를 시각디자인 2D & 3D 컴퓨터 그래픽을 바탕으로 유헬스미디어 콘텐츠 개발법을 배우게 되는 유헬스미디어과(50명)가 있다. 또한 전교생에게 적용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지구촌 어디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토익반을 개설해 실용영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 기업의 CEO와 대학교수로부터 유헬스 분야의 상담 및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유헬스 특강시스템 그리고 취업이나 대학진학을 위한 스펙관리장이 열려 있다. 특히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졸업시까지 1인 1악기(플룻, 첼로, 바이올린, 클래식 기타)를 다뤄 학생들의 풍요로운 정신세계와 정서 함양을 위해 세계적으로 반향을 일으킨 ‘엘 시스테마’를 실현하고 있다. 또 도서관, 운동장, 체험관 등을 지역민들에게 개방해 편의를 제공, 귀감이 되는 학교로 국내 최초 유헬스특성화고등학교의 롤모델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박승규 교장은 “유헬스 산업이 지금은 시작 단계이나 IT가 우리 경제의 주축인 만큼 저출산과 노령화로 유망한 실버산업에 접목되면서 미래산업을 이끌어 가고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영락유헬스고는 이에 뒷받침해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및 능력에 따른 특성화된 유헬스 교육을 실시할 것이며 또 지역사회와 연계해 그 역량을 발휘하고 기여를 할 것”이라고 했다.
simdy121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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