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설립된 구미전자정보기술원(www.geri.re.kr)은 관련 기업체, 기관, 연구소들이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 연구산업개발(R&BD) 강화 전담 기관이다. 최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디스플레이 핵심부품 국산화 지원센터’ 건립에 이은 ‘과학기술연구 지원센터’ 준공, 우수인력 양성과 국내외 연구소들과의 협약체결 등으로 기술력 향상 및 기업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는 3월초 완공 예정인 ‘디스플레이 핵심부품 국산화 지원센터’는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술연구회 운영, 부품소재 인증 지원 등 핵심부품의 국산화에 관련한 연구시설을 갖추고 기업체의 연구개발 역량강화와 기술경쟁력 확보에 역량을 다할 계획이다. 이어 4월 중순 준공 예정인 ‘과학기술연구 지원센터’는 관련 기업이 저렴한 예산으로 입주가 가능하도록 하고 해외에 있는 유명 연구소와 연구원들이 공동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내 핵심기술을 연구할 수 있는 연구센터로 관련 기술의 요람이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으로 차세대 모바일기기 테스트 및 성능분석 등을 위한 장비와 종합시험센터를 운영해 국내 모바일 융합 관련 산업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우수인력 양성을 통해 취업난 해결은 물론 고급인력을 선호하는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총력을 가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지원센터’는 대학의 졸업생들이 기업창업 시 공간 및 부대 편의시설을 무상, 실비로 지원해주고 있으며 창업과 관련된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청년일자리 창출과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하여 일본의 첨단재료기술연구소를 포함한 해외 우수연구소들과 공동연구 진행에도 힘쓰고 있다. 이에 대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이종형 원장은 “대만공업기술연구원과도 협약을 체결해, 올 3월부터 함께 연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며 “해외 공동연구를 진행함으로써 기존의 기술에 머무를 것이 아닌 새로운 연구 분야에 끝없이 도전하는 것이 기술원의 역할이며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외국에 있는 첨단 연구소들과 손을 잡아 친환경을 생각한 그린에너지 IT융합 개발에 역량을 쏟을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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