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는 극동지역의 방사선 수치 감시차원의 특별 관측소 400곳을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4시간 내내 방사선 수치를 측정하기 위한 것이며, 긴급상황부 산하 관측소, 러시아 군 등과 합동으로 방사선 및 화학물질 수치를 감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이 일대의 방사선 수치는 정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러시아 기상학자들은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 부근의 대기가 극동지역과는 반대쪽인 태평양 방향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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