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2월 중국 국유기업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 가량 많은 이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중국 재정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2월 국유기업의 이윤 총액은 3316억50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9.4% 늘어났다.
이 중 중앙기업의 실질이윤 총액은 2427억20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7.5% 늘어났으며, 지방국유기업의 실질이윤 총액은 889억3000만위안으로 34.6% 많아졌다.
국유기업 가운데 이윤이 크게 늘어난 업종은 건자재 화공 등. 이들 업종의 이윤은 올 1~2월 두달동안 전년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계 화학 석유 등은 이윤 측면에서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인 반면, 교통 화력 발전 관련 기업은 손실을 기록했다.
윤희진 기자/jji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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