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스마트폰 이용자가 천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국민 5명 중 1명꼴로 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셈인데요.

 하지만 모든 문명의 이기가 그렇듯 잘쓰면 약이요 못쓰면 독이된다고 하죠?

 스마트폰 천만시대의 사회상. 김윤희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에 눈을 뜨게 만들어주는 알람, 출근길 날씨와 뉴스 확인, 거리에서 건물을 찾을 때도 우리 손에는 항상 스마트폰이 있습니다.

 2년 전 본격적으로 불기 시작한 스마트폰 바람.

 이제 산업계를 넘어, 우리의 생활 방식까지 바꿔놓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기범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인간관계를 넓혔고, 책상과 사무실을 벗어나 일의 영역이 넓어졌다.”

 핸드폰 매장에도 맨 앺은 스마트폰 차집니다.

 ◀인터뷰▶-올레스퀘어 안수경 팀장  “고객의 80%가 스마트폰을 찾는다. 가격보다는 스마트폰의 성능을 충분히 숙지한 젊은 고객들이 많다. ”

 스마트폰의 그늘도 있습니다. 한국갤럽연구소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중독으로 인한 공황상태 혹은, 건강악화 등을 호소할 수 있다며 이용자 10명 중 1명을 상담 치료 이전단계인 ’잠재적 위험 사용자’로 분류했습니다.

 ◀인터뷰▶-김광희(?)  하루 3~4시간 스마트폰 사용. 머리 아프고 손목 아프고.

 알게 모르게 쌓인 통증은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세연 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 거북목 증후군과 손목 통증. 30분에 한번씩 고개 들어주고 스트레칭 해야.

 가계 통신료도 훌쩍 뛰었습니다.

 대당 80만원을 넘는 기기값과 13만원에 달하는 가구당 월평균 통신비는 결국 소비자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느덧 우리 삶 속 깊숙하게 다가온 스마트폰. 과도한 사용으로 종속되지만 않는다면 우리 삶을 훨씬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필수품이 되지 않을까요?

 헤럴드뉴스 김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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