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한국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 풀인 ‘글로벌 헬스케어 키 오피니언 리더’(Global Healthcare Key Opinion Leaders·GHKOL)를 구축한다.
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은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GHKOL 전문위원 위촉식과 함께 ‘대(對)중국 해외진출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복지부는 아시아·CIS, 중국, 미주, 중동 등 국가별, 사업화, 법·제도, 금융·투자·융자 등 분야별로 모두 47명의 전문위원을 선정해 상시적으로 국내 의료기관과 유관기관에 해외진출과 관련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략설명회 등을 통해 정보, 경험, 지식 등을 공유하도록 할 계획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의료기관 등은 지원 대상 여부에 대한 심사를 거쳐 무료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컨설팅 비용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불한다. 해외진출을 원하는 의료기관은 진흥원이나 관련 인터넷 사이트(http://kohes.or.kr)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직접 컨설팅을 해 줄 전문가를 3순위까지 선정할 수 있다.
복지부는 “GHKOL 전문위원을 통한 컨설팅 제공으로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사업 추진 시 의료기관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지방·중소병원의 해외진출 활성화에도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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