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희망고(대표이자 이광희ㆍ패션 디자이너)는 수단 톤즈 지역에 심을 망고나무 묘목의 기금마련을 위해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남산 이광옥 사옥에서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희망고의 올해 첫 행사인 이번 바자회는 공연과 사진전시회가 동시에 열리는 축제다.

영부인 김윤옥 여사 등이 참여하고 있는 희망고는 후원자들으 기금으로 월드비전과 함께 아프리카에 망고나무를 심어 주는 운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바자회에 판매되는 모든 물품에는 디자이너 이광희의 손길이 담겨 있어, 최고급 패션인 오뜨 꾸뛰르(haute couture)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티셔츠, 스카프, 앞치마, 쿠션 커버 등 다양한 소품이 ‘희망고 by 이광희’컬렉션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 THE FACESHOP에서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연기자 원빈, 가수 겸 탤런트 김현중, 박민영이 광고 촬영 때 착용한 의상들과 물품들을 기증할 예정이다. 김윤옥 여사, 축구감독 차범근, 연기자 김혜자, 유니버셜 발레단의 문훈숙 단장, 영화배우 설경구ㆍ송윤아ㆍ손예진ㆍ이민기ㆍ이민정 등도 뜻있는 소장품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THE FACESHOP, LG생활건강, 행남자기, 롯데주류, 코오롱스포츠, 시공사, 김영모과자점, 제니하우스, 비핸즈(구 바른손카드), 마법천자문, GSK등도 자사 제품을 보내 희망의 망고나무 심기에 동참한다.

공연과 전시가 함께하는 자선 바자회 축제인 만큼 사진작가 김중만의 아프리카 사진 전시회, 재능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윤호간 피아니스트의 ‘피아노와 이빨’ 공연도 열린다. 바자회에 참여할 수 있는 티켓은 1만원이다.

이광희 대표는 지난해 여름에도 수단 톤즈지역을 직접 방문, 후원자들과 후원기업이 기부해준 기금으로 1만5000 그루의 망고 나무 묘목을 심어주었다. 가족당 3그루로, 5000가구는 100년 동안 건기 때 기근에서 벗어 날 수 있게 되었다.문의 (02)792-3311 이광희 부띠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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