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페루 관광지 마추픽추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던 독일 관광객이 절벽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 이 관광객은 안전 표지판과 관리인의 경고를 무시하고 제한된 구역에서 사진을 찍다 사고를 당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29일(현지시간) 마추픽추에서 독일 관광객 올리버 파크(51)가 사진을 찍기 위한 포즈를 취하다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파크는 이튿날 시신으로 발견됐다.
파크는 마치 하늘 위에 떠 있는 것처럼 사진을 찍기 위해 점프를 하다가 발을 헛디뎌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이처럼 최근들어 사진을 찍으려다 사망하는 사건이 늘고 있다. 지난해 상어 공격으로 죽은 사람보다 셀카를 찍다 죽는 사람이 더 많았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지난해 9월 노르웨이 트롤퉁가에서도 셀카를 찍던 한 관광객이 절벽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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