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이오테크(주)
몇 년전 급속하게 성장하던 LED 조명 산업은 예상했던 바와 다르게 상용화가 더디게 진전되고 있다. 기술적인 한계 및 기존 제품의 하자로 인한 시장 극복의 어려움이 컸던 것. 이에 LED 조명산업의 한 줄기 새 빛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회사가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벤처혁신관에 자리한 엘이오테크(주)다. 물리학을 전공한 박승욱 대표를 필두로 적은 수의 사원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경쟁력은 대기업에 못지 않을 정도로 뛰어나다.
얼마 전 설립 1주년을 맞이한 엘이오테크는 최근 국내뿐 아니라 베트남, 이라크, 일본 등에서 대규모의 제품 납품 공급을 체결하는 등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가 1년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학자 출신인 박승욱 교수의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한 피나는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물리학적인 기술을 LED에 융합 접목함으로써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하고 효율을 향상시킨 제품을 탄생시켰다. 이 LED 보안등은 다면 발광 광학 기법을 적용, 12각형 원뿔 구조로 직하조도 대비 측면 조도의 편차를 해소했으며 16m 배광면적 최대화, 외형 투광판 광학 기법 설계 적용으로 생산성을 최적화하고 있다. 또, 방열판이 없는 공기 역학 운동을 통한 개방형 자가 방열 구조이며 투광판 포함 무게가 3.1kg로 초경량화 제품이다.
그리고, 보안등 및 일반 가로 조명등, 대형 실내/외등 다양한 장소와 사용 목적에 맞게 설치가 가능하고 기존 등의 등주 교체 없이 교체 설치가 가능해 유지관리 비용이 저렴한 장점이 있다. 기존의 타사 제품보다 다면 발광 광학 기법으로 조도 편차를 50%로 줄이고 밝기는 40% 향상시켰다. LED의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한 온도 문제에서도 개방형 방열 구조 설계로 기존 대비 60% 감소(38도)했으며, 최대 강점이기도 한 유지 관리비용면에서는 50% 이상 절감이라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엘이오테크 윤다희 대리는 “특허등록된 기술로 현재 특허 및 국제 출원도 14건 출원 중이며 녹색기술, 고효율기자재, KS 인증도 받은 뛰어난 기술의 제품”이라고 깊은 애사심을 비추며 “우수 제품으로 선정되기 위해 여러 가지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귀띔했다. ‘세상에 빛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박승욱 대표는 “회사의 이익보다는 후손에게 친환경의 아름다운 빛을 선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LED 조명분야에서는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겠다”또,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서 기반을 다져 학교법인을 설립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무상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simdy121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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