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영 작가의 15번째 개인전 “from NATURE to NATURE”가 8일부터 13일까지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자연의 원초적인 생명과 순환과정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해 문화와 문명에 대한 비판적 시각과 고정관념, 질서로부터의 탈출을 꿈꾸는 내적 열망을 표현한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광주출생의 최 작가는 1987년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한 후 작가로 활동을 하다가 런던의 윔블던 아트 칼리지(MA)를 졸업했다. 2001년 귀국 후 인간의 다양한 군상들을 포개놓는 ‘관계’란 주제의 작품전을 가졌으며, 2007년 ‘또 다른 세계’란 주제로 인간의 욕망과 위선을 조롱하는 인형 시리즈 작업을 발표하였다. 최근엔 주인공(수퍼맨)이 자연의 수호신으로 등장한 원시림의 세계를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일본, 중국, 싱가포르, 대만, 독일 등 국제적인 아트페어와 기획전에 참여하면서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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