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전문기업인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ㆍ사진 왼쪽ㆍ036930)이 모로코와 태양광 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아프리카 지역 태양전지 사업을 위한 전략적 발판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모로코 우즈다 클린 테크(OUJDA Clean Tech)에서 열린 모로코 국왕과의 국무회의를 통해 체결된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과 모로코의 태양광 산업 및 신성장 사업 협력 체결 자리인 만큼 최재철 모로코 한국대사를 비롯한 모로코 정부 관계자 등 수백여 명이 참석했다.
북아프리카 신흥개도국인 모로코는 2020년까지 총 42%의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공급할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유리한 기후와 지리적 여건을 보유한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 기술을 보유한 주성과의 사업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주성은 지난달 미국 태양전지 제조장비 업체와의 장비공급을 위한 초도 계약을 체결, 북미지역 공략을 본격화한 이후 한 달 만에 신규 시장개척에 성공하며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녹색산업 대표기업으로 빨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역적으로 태양광 산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아프리카까지 주성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 지역에 맞는 고효율ㆍ저비용의 태양전지 장비를 제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진용 기자 @jycafe>이진용 jycaf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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