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6시10분께 경북 후포 동방 17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59t급 저인망 어선인 '1복양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긴급 출동한 해군 고속정 편대에 의해 선원 8명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동해 상에서 경비 임무를 수행하던 제1함대 소속 초계함인 경주함은 1복양호가 긴급구조를 요청하는 무선내용을 포착, 곧바로 함대사령부와 인근 함정에 알려 경북 포항과 죽변에 있던 139고속정편대와 138편대가 사고현장으로 긴급 출항, 구조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 출동한 고속정편대는 화재로 연기가 피어오르는 조난선박에 계류, 인명피해 없이 선원 8명 모두를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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