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예술영화 <무산일기>의 박정범 감독과 주연배우들을 만나서 얘기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씨네큐브가 이달 29일까지 진행중인 ‘한국예술영화 특별전’에서 마련한 씨네토크입니다.

 올 상반기 인기를 끈 8편의 예술영화들을 관람하고 감독, 주연 배우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입니다.

 예술영화라고 하면 흔히들 어렵고 재미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재미있고 짙은 여운을 남기는 영화도 있습니다.

 현빈과 임수정 주연의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남녀 간의 이별을 다룹니다.

 잔잔하면서도 섬세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윤기 감독의 이 작품은 그와 그녀가 헤어진다는 것만 정해져 있습니다.

 양익준, 부지영 감독이 만든 영화 <애정만세>는 사랑에 관한 두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연애란 이런 것이다”라는 통념을 넘어섭니다. 당돌하고 신선하고 재기발랄한 러브 스토리는 “열심히 연애하라”고 권합니다.

 올 상반기에 주목받은 한국의 예술영화 8편에는 이 밖에도 <미안해, 고마워>, <만추>, <혜화, 동>, <시선 너머>, <무산일기>, <파수꾼> 등이 포함됐습니다.

 멀고도 가까운 예술영화,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헤럴드뉴스 장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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