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수출마케팅 지원사업이 경남에서 본격 추진된다. 이번 ‘그린에너지 수출마케팅 지원사업’은 전국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경남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내용은 도내 생산품의 해외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그린에너지 기업체에 그린에너지 부품 및 완성품의 해외 수출에 필요한 성능평가, 시험표준인증 및 국제표준규격(ISO) 등의 획득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오는 15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아 오는 26일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업당 최대 3건까지 지원하며, 사업비는 건당 최대 2000만원까지이다. 사업 선정기준은 제품의 기술성ㆍ사업성ㆍ수출경쟁력ㆍ마케팅전략ㆍ제조생산기반ㆍ부가가치 등을 종합평가한다.

경남도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도비 3억원으로 우선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지원기업과 금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위해 5일부터 8일까지 도내 그린에너지 관련 기업체인 삼원테크 등 6개 업체를 방문해 설명회를 갖는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태양광ㆍ열, 풍력, 수소연료, 바이오에너지, 전력IT, LED 등 그린에너지분야 제품의 소재 및 부품류 생산 기업체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린에너지 기업체의 문의는 경남도청 친환경에너지과(055-211-2734)에서 담당한다.

<윤정희 기자 @cgnhee>cgnhee@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