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민권을 받은 첫 번째 탈북자가 탄생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7일 보도했다. 방송은 이 탈북자가 2006년 5월 미국에 입국한 6명 가운데 한 명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한 대학에 재학 중인 20대의 이 탈북자는 VOA에 “미국 여권을 갖고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위험이 발생해도 미국 정부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당당한 시민이 됐다는 데 자부심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또 미국의 한 변호사는 “(미국 시민권자가 된 이 사람에게) 가장 매력적인 것은 북한에 있는 가족을 미국에 초청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특히 부모는 직계 가족이기 때문에 언제든 서류 요건만 충족되면 초청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방송은 그러나 북한의 부모님을 미국으로 데려오려면 우선 한국이나 중국 등 제3국까지 손수 인도해야 한다는 숙제가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