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심을 이해하고 깨우쳐 자기의 위대함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상대의 위대함도 존중할 줄 아는 정신적 순환 명상 운동이 한울명상대학을 통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돈을 수반하는 기존 명상업체의 현실을 탈피하고 오직 인간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성찰의 시간을 지향하고자 미산스님이 설립한 이 명상대학은 “명상을 통해 평온한 마음(평심)을 얻게 되면 스스로 참을 수 있는 인내를 할 수 있게 되고 이것이 배양됨으로써 나의 위대함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으로써 그런 자신의 위대함의 발견 속에 스스로를 존중해야 함을 알고 나아가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할 수 있는 깨우침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대학의 첫 회장을 기독교 회장이 맡았다는 것으로도 수 많은 종교를 아우르는 명상으로의 설립 취지가 높이 평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 한울 명상대학을 구상하고 실천하기까지의 그 중심에선 일천사 미산 큰스님은 도가에 입문하여 신선호흡법과 단전호흡을 수련하며 충북 청원의 척산에 있던 탄공선사를 만나 불가에 입문한 분으로 인간의 길흉화복의 굴곡을 화두로 끊임없이 명상과 수행에 정진하였고 1994년 대한불교 자비선원 창건을 시작으로 많은 사회적 예측을 내놓으며 각종 언론매체에 큰 화제를 일으킨바 있다. 스님의 행적은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많은 나라와의 인연과 몽골에서 더 유명하여 몽골의 대통령과 국무총리 그리고 장관들도 한국에 방문시 스님을 친견하고 예를 갖춘다.
이런 스님의 행보 속에서 이 명상법은 ‘이 세상 모든 것은 너와 네가 아니라 하나이고, 모두 나의 모습이며 서로 기도하고 상생하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에서 출발하고 있다. 우리 사회와 개인, 종교가 청정하기 위해서는 형상의 마음을 경계하고 비우며 본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본심운동’은 모든 이들에게 깨달음과 겸손을, 그리고 희망을 전해주고자 하는 것이며 독창적인 종단을 통해 나름의 사상과 관점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가 담겨져 있다. 스님은 오는 8월 11일 명상관련 행보를 거듭하고자 참가자들과 함께 몽골성지순례를 떠나신다.
simdy121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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