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여유만만’에 개그맨 이경래가 출연해 고달팠던 사업 실패담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개그맨 김학래와 이경래가 출연했다.
이날 이경래는 자신의 아픈 과거를 다 털어놨다. 창업을 하려는 이에게 주의할 것을 당부하기 위해서였다.
1997년 IMF 사태때 이경래는 200억대 의류사업에 손을 댔다가 뼈아픈 실패를 경험했다.
그는 “혼자한 것은 아니었고, 동업 관계였다”라며 “동업자가 100억을 내면, 내가 10분의 1가량을 내고 영업, 판매 등을 담당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사업은 한국 경제와 함께 물거품이 됐다. 이경래는 “당시 30대 기업들도 많이 망했는데 나라고 어떻게 했겠느냐”라고 털어놨다.
또 “형편이 어려워지자 집사람이 17년 만에 전업주부에서 취업을 해서 아이들 학비를 냈다”라며 먹먹한 표정을 지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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