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15일 최근 논의되고 있는 북한에 대한 식량지원 문제와 관련해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여전히 평가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마크 토너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아직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라며 “현지 평가팀의 조사 결과에 대해 계속 검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북한에서 기아 상황이 있다는 것은 명백하고, 이에 대한 우려와 긴급성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토너 부대변인은 AP통신의 평양지국 개설 합의와 관련해 ‘국무부가 관여를 했느냐’는 질문에 “내가 아는 바로는 하지 않았다”면서 “다만 이는 투명성과 접근성을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밖에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미국내 지국 개설 가능성에 대해 “AP통신은 민간기업”이라고 전제한 뒤 “(두 통신사간) 상호계약이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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