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채 한도 관련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대비 0.51% 하락했다.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증시도 약세를 보였다.
미국 여야는 디폴트를 막아야한다는데는 동감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방식에 있어 좀처럼 입장차를 좁히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같은 미국발 악재로 2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85% 하락한 2155.85로 마감됐다. 앞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2% 폭락한 것에 비하면 선방한 셈이다.
조병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가 큰 폭 하락으로 시작했지만 장 초반부터 이를 회복하는 과정이 이어졌다는 점은 분명 긍정적인 투자 심리를 반영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투자전략과 관련 조 연구원은 “불확실성이 적은 쪽으로 가져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며 “원화강세의 수혜가 기대되며 대외 변수에 영향을 덜 받는 금융, 내수주에 대한 관심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 @rainfallsj> ssj@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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