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북한이 남한 인사들에 보낸 ‘민족대회합’ 제안 공개편지를 해외동포 단체들에도 발송했다.
5일북한의 대남선전용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전 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개최하는 문제와 관련해 유럽지역 재도이췰란드(독일)동포협력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련합회, 재뉴질랜드동포협의회, ‘한민족유럽련대(연대)’ 등에게 공개편지를 보내였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북한은 8월 15일을 전후해 평양이나 개성에서 남북과 해외의 정당과 단체, 주요인사들이 참가하는 민족적 대회합을 개최하자고 제안하고 우리측 인사들에게 이메일이나 팩스 등을 통해 편지를 발송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해당 편지를 받았다고 신고한 건수는 95건이다. 정부는 북한의 편지공세에 대해 지난달 28일 “구태의연한 행태”라며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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