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121440)은 2분기 매출액 587억원, 영업이익 193억원, 순이익 16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국내 GS 신규판매, 네트워크 서비스 및 유통사업 매출 확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7% 증가했으며, 전년동기대비로는 5% 소폭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마케팅비가 대폭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률이 32.8% 수준으로 회복됐다.

상반기 전체로 보면 매출액은 1090억원으로 사상 첫 반기 1000억원을 넘어서며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 2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 감소했다. 1분기 ‘골프존 리얼’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및 인건비 등 비용 증가가 영업이익 감소의 원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다만 하반기 실적 전망은 보다 긍정적이다. 사업부문별 매출 중 국내 GS 신규판매 부문은 2분기 39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5% 성장했으며, 특히 네트워크 서비스 부문이 ‘골프존 리얼’의 이용률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25% 성장을 기록해 전체 매출 가운데 14%를 차지하며 향후 매출 전망을 밝게 했다. 유통 부문 매출 또한 2분기 70억원으로 B2B 및 B2C 유통 판매 호조에 따라 전분기 대비 14%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골프존 김영찬 대표이사는 “올해는 본격적인 신사업 진출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사업 다각화의 원년이 될 것이다. 하반기 더욱 공격적인 해외진출과 신규 사업에 대한 역량을 집중하여 골프존의 성장을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재원 기자 @himis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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