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환관리국은 올해 상반기 외환관리규정을 어기고 유입된 핫머니 160억 달러를 적발했다.
21스지징지바오다오에 따르면 올해 핫머니 단속 규모는 작년 상반기에 비해 26.9% 증가했으며, 외환관리국의 상반기 외환관리규정 위반혐의로 징수한 벌금 액수는 2억6000만위안으로 이미 작년 총액(2억3000만원)을 넘어섰다.
외환관리국은 핫머니가 외환 결제나 외환 매매 때 규정을 위반하거나 외환자금용도를 변경하는 방법 등을 통해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외환 거래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 핫머니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중국 당국은 세계경제 불안이 심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구가하는 중국으로 핫머니 유입이 확대되고 있다며 핫머니 유입으로 위안화 절상압력이 커지고 물가가 상승압박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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