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가 급락으로 6개 종목중 1종목이 고점 대비 절반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종가를 기준으로 올해 고점보다 50% 이상 떨어진 종목들은 317개로 전체 종목 1928개의 6분의 1에 달했다.

한진해운은 지난 1월7일 4만1700원에서 8월19일 1만4800원으로 64.5%나 빠졌다. 한진중공업도 55.9% 하락했다.

태양광업체 OCI는 무서운 속도로 추락했다. 4월29일 64만원이었던 주가가 4개월만에 24만7000원으로 61.4% 급락했다.

연초만 해도 유망주로 주목을 받던 IT주들도 급락했다. 하이닉스(3만7000→1만5600원), 삼성전기(13만5500원→6만원), LG전자(12만4000원→5만5000원), LG디스플레이(4만950원→1만8500원), LG이노텍(14만4000원→6만8900원)이 50% 넘게 내렸다.

증시폭락에 증권주도 예외가 아니었다. 대우증권, NH투자증권, 동양종금증권은 고점 대비 50% 넘게 빠졌고 KTB, 골든브릿지, 동부, 한화, SK, 교보, HMC, 우리투자도 40% 넘게 급락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1월28일 종가기준으로 101만원이었으나 지금은 68만원으로 32.7% 떨어졌다. 현대차는 5월2일 25만4500원에서 17만500원으로 석달만에 33.0% 내리는 등 대표주들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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